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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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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앞 삼거리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다 경찰의 방어막을 뚫었습니다.
경찰들은 최루가스와 곤봉으로 대항을 했지만,
농민들의 굳센 의지 앞에서는 오합지졸이었습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더니 결국 청와대 방향으로 가는 길목으로 퇴각하고 말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세종로 광화문통 사진입니다. 밤 9시까지 집회가 계속되었습니다.
미대사관과 청와대가 있는 북악산이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청와대도 보입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그런지 청와대 조명이 무척 낮더군요. 일부러 꺼놓았을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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