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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대선행보'빨라지나

정현호2005.09.15 03:40조회 수 86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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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신문 기사입니다.

현실정치와 일정한 거리를 둬온 고건 전 국무총리가 예사롭지 않은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선거를 향한 발걸음이 예상보다 빨라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국회 안에서 고 전 총리의 측근으로 꼽히는 신중식 열린우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광주지역 기자들과 만나, “고 전 총리가 이미 차기 대선 출마의사를 확고히 했고, 연말께 이런 뜻을 밝힐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의원은 “여야 국회의원 20여명 참여를 목표로 ‘나라사랑모임’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모임의 지향점은 차기 정권 창출이며, 중심에 고 전 총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 전 총리가 대권을 향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미 신당창당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를 반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서서히 회자되고 있는 대선에 대한 기사인데요.. 얼마전의 설문조사에서도 그렇고 고건 전 총리의 대선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핵폭풍의 연가"(www.nustorm.co.kr)라는 책에서도 2008년 대선으로 고건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하는데요.

진짜 고건이 차기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건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현호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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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석달윤사건을 소개합니다 (by -) =진도가족간첩단사건(2)= (by 김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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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대인이든 소인이든 누구나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갈구하던 민주주의 시대가 지금이라면,
    대통령은 군주가 아니라 국민의 부름을 받은 사람일 테니까요.
    진정한 민주주의 시대에는
    누가 대통령이 되었든
    국민이 요구하는 것들이 수용되기 마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민만 소인이 아니면 되는 거겠죠.
  • 노동자와 농민 민중의 관점에 서 있는 정치인이 아니면 희망이 없습니다. 노무현에게서 느낀 바 없으십니까?
  • 누구나 꿈은 꿀 수가 있겠지요
    그런다고 그꿈이 다이루어지는것 또한 아니지 않겠어요
    고건
    넘 때가 묻지 않았을까요?
    박정희라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날 3공부터 녹을 먹은 이인데

    참신하고 개혁적인분 그런분 어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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